컴퓨터학원에 1년 가까이 다니며 배웠는데, 당시에는 프로그래밍이라는 것보다 컴퓨터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강했다. 나중에 커서야 베이직 프로그래밍이였다는 것을 알았다. 요즘은 감히 쓰지 못하는 goto 를 남발할 수 있었던 gw-basic 이 때론 그립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초딩 시절은 DOS 게임과 베이직으로 풍성했다.
dosbox 에서 gw-basic 실행하여 코드 작성
list : 단축키(F1), 소스 보기
run : 단축키(F2), 실행
load"filename": 단축키(F3), 소스 파일로 로드하기
save"filename": 단축키(F4), 소스 파일로 저장하기
system : gw-basic 종료하고 dos 로 나오기
소스 수정후 그 라인에서 꼭 엔터를 쳐야지 적용된다.(이걸 몰라서 학원 선생님한테 물어본 기억이 아직도 난다.ㅎ)
자세한 사항은 gw-babsic 메뉴얼 http://www.antonis.de/qbebooks/gwbasman 참고
플로피디스크 이미지(.img) 파일의 경우 7zip 프로그램으로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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