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 재생

시신경염, 녹내장으로 시신경세포가 많이 손상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색깔을 구분할 수 없는등의 장애를 겪는다. 시신경은 재생이 되는 일반 세포와 달리 보통 재생이 안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재생의료계에서는 시신경과 같은 신경세포들의 재생을 위한 여러가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시신경 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 신약이 개발된다면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보여줄 수 있고 기업으로서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매력적인 분야이다.
10년전 부터 각기 다른 학교, 병원에서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신경 세포 재생에 성공했다는 짤막한 기사가 몇번 있었지만 그후로 성공적인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신약 개발이 쉽지 않지만 하루빨리 빛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가족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들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최근(2016년 10월) mTor 이라는 단백질이 시신경 재생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와 더불어 고대비(high contrast) 영상이 시신경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논문이 발표되었다. 아래 기사 참고.



어린 아이가 태어나면 눈이 아직 제대로 발달되지 않아 흑백으로된 그림을 보여주면서 눈 발달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있는데 시신경 손상으로 힘들어하는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comment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