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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타노스 검색

어벤져스 - 엔드게임으로 개봉 후 구글에서 '타노스' 또는 'thanos' 를 검색하고
우측에 건틀렛 아이콘을 클릭하면 finger snap 으로 검색결과가 반으로 줄어 든다.ㅋㅋ
검색결과가 재로 사라지는 효과를 정말 잘 표현했다.


그리고 건틀렛 아이콘을 다시 클릭하면 타임스톤이 발동하면서 검색결과가 다시 나타난다.
감동~ㅎ

그저 그런 사람이 그저 그런 미래를 만들고 결국 망한다.

국내 포털의 대표주자 네이버와 구글의 망중립성과 세금에 관해 vs(대결) 구도 기사를 보고 갑자기 답답한 마음에 생각을 전적으로 나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 정리해 본다.

네이버의 국내 점유율은 언제가는 점점 낮아질거란 생각이 들었던때가 꽤 오래전이었다.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네이버의 1등 자리는 꽤 오래 유지되었고, 유지되고 있는 중이다. 내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팩트만 놓고 본다면 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그래도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그 옛날 생각이 점점 현실이 되가는 느낌이다.

pc 사용율은 mo 에 역전당한 현실에서, 그래도 모바일에서는 네이버보다 앞서던 카카오톡의 체류시간도 이제는 유튜브에 자리를 내놓았다. 사실 체류시간이라는게 네이버(포털앱)은 무언가를 검색하고 찾을려고 들어가서 찾게되면 그 간격이 가장 짧을것이고, 그나마 카톡으로 이런 저런 텍스트로 수분에서 수십분동안 사용하는 그 체류간격은 네이버의 검색보다 길것이다. 그리고 유튜브, 보통 수십분에서 많게는 1시간을 넘어가는 동영상들의 무궁무진한 컨텐츠 집합과 그 내용까지 알차니 톡의 수십분짜리 대화나 잡담보다 훨씬 우리의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곳이다. 뭐 이렇게 보면 어쩌면 당연한 youtube > kakaotalk > naver 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매스컴에선 유튜브가 카카오톡을 넘어섰다는것에 대해서 꽤 걱정스러운가 보다. 네이버나 카카오의 입장에서 방어적인 말투로 말하자면 위협은 되지만 동영상 컨텐츠의 특성 이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동영상이건 톡이건, 검색이건 그 특성으로 체류시간이 차이난다는것은 결국 변명에 지나지 않다고 본다. 전쟁을 하는데(사실 난 이런 거대 it기업들의 경쟁은 전쟁처럼 치열해야하나고 본다. 그리고 치열함 속에서 사용자가 더 질높은 서비스를 누리기를 바란다.) 소총(네이버포털앱)을 들고 싸우는 보병부대와 탱크들(카카오톡) 기갑부대를 넘어 최첨단 전투기(유튜브) 부대가 싸우게 되는데 우리는 전투기가 없어서 졌다고 말하는것만 같다. 사용자들은 냉철하고 철저한 자기 이득을 취한다. 유튜브의 눈부신 발전속도에 카톡과 네이버앱은 그 특성으로 따라가지 못한다. 그럼 왜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투기를 만들지 않았을까? 만들려고 노력을 했고 지금도 진행중인것 같다. 그런데 그 꼴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다. 카카오tv, 네이버캐스트, 이런 동영상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데 한두번 이 동영상을 경험한 나로서는 유튜브에 더욱더 메달렸다.

이제는 포털에서 검색하는것보다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는게 자연스러워 지고 있다. 전문적인 내용을 찾고자 할때는 당연히 구글이였는데 이것도 (어떤 강의 동영상들 처럼) 유튜브가 더 좋은 결과를 내어주고 있다. 뭐 구글이 유튜브를 안내하고 있으니 거의 같은 서비스 묶음(구글+유튜브)이라고 봐야할것 같다. 암튼 이 유튜브의 컨텐츠를 보고 있으면 검색결과 상단에 위치한 광고성 링크들이 새삼 짜증나게 보인다. 물론 유튜브에 동영상 시작전 광고와 긴 영상의 중간마다 위치한 광고가 있지만 국내 포털의 동영상 2~3분 되는 동영상 컨텐츠를 보기위해 10초를 넘어가는 잼없는 광고보다는 훨~씬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뭐 계속 두서 없어 국내 포털의 동영상 서비스를 까고 있는데, 제목에서 언급대로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왜 이런 서비스가 나오게 되었는가다. 어떤 회사가 사람이 중요하지 않겠냐마는 it 회사는 있는 경쟁력이라고는 사람, 역량있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정말 다다. 기술도 이들로 부터 나오니 가장 우선으로 가져야하고 지켜야할 가치가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포털(사실 포털뿐이겠는가 산업 전반적으로도 그렇지만 우선 it 부분만 까본다.ㅋ)를 이끌고 있는 사람, 그 리더들이 가장 중요하면서 동시에 가장 연봉값을 해야하는 책임이 있는 자리인데 심히 그 능력이 의심스럽고 실망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뭐 그분(?)들은 나름 열심히 자수성가한 사람들로 기존의 한국 재벌들에 비해서 촉망받고 유능하고 이렇게 국내의 큰 성공한 회사를 만든 이들이니 그 노력과 능력은 존경하는 면도 있다. 그런데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지고 국내에서 대기업의 반열에 오르고부터 그닥 글쎄올시다.

혁신은 사라지고 현상 유지 나쁘게 말하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듯한 모습에 실망스럽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을 만들자 아니 그 이상의 것으로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이런 포부를 내고 확신에 찬듯 모두를 이끌어 줄 스티브 잡스같은 카리스마는 찾아볼수가 없다.(사실 난 스티브 잡스에 그닥 열광적인 사람은 아니다.) 물론 어려움이 많을것이다. 동영상 컨텐츠가 유튜브에 비해 쨉도 안되니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 들일것이며 또 어떻게 양질의 컨텐츠 생산자들을 모을지, 그리고 국내의 관련 cp 들의 요구조건을 어떻게 설득할것인지. 내가 모르는 많은 곳에서 산을 넘어야할 문제가 가득할것이고 많은 일들이 어쩔수 없다는듯의 회의적인 의사 표시를 해올것 같다. 그래도 한회사의 중요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리더이지 않은가? 모두를 이끌어야 하는 나라로 치면 대통령같은 인물인데 그 책임감에 맞는 행동해야 되지 않을까? 모든 사원들은 그 리더를 보면서 힘내고 보다 높은 연봉과 인센이 기다리고 있을 미래를 꿈꾸며 회사에 출근하도록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스타트업의 무모한 하지만 희박하게라도 정말 대박일 수 있는 아이디어, 아이템 뭐 이런것들을 내놓고 이게 안되면 그런 사람들을 곁에두고 지원할 수 있는 인복이라고 있어야 할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그냥 그저 그런 뻔한 생각들로 불확실한 미래에 도박을 하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뭐 리더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어쩌면 나태한 뭐 지금 먹고 살만하니 그냥 길고 가늘게 가보자. 하는 사실 가늘고 짧게 끝날 어리석은 생각의 평직원들도 있겠지만은 우선 리더가 정신 차리고 그저 그런 사람처럼 그저 그런 생각으로 바보같은 미래를 꿈꾸지 않길 바란다. 그런 미래가 오기 전에 리더 뿐아니라 회사가 망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아니 사실 리더들은 회사 망해도 모아둔 돈이 엄청 많으니 잘 살겠지. 그럼 어차피 나같은 평민들만 불쌍한거지, 된장.ㅠ

[참고]

검색 품질

검색하면 구글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아마 전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색이라는 말대신 구글링이라는 말을 쓰고 있을 정도니까.
세계를 놓고 보면 구글의 검색 장악력은 압도적이지만 한국에서만은 예외가 된다.
네이버라는 터줏대감이 토종 검색 서비스로써 1위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기 때문인데, 왜 그럴까?
여러 기사나 블로그에서 가장 큰 요소로 뽑는 것이 한국인들의 검색을 통해 얻고자 하는 컨텐츠의 특징 때문이 아닐까 한다.
구글 처럼 검색결과를 통해서 구글 밖을 벗어나 직접 그 웹사이트를 방문하는것이 아니고 네이버 검색은 대부분 네이버내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도록 한다.
음악, 뉴스, 드라마, 스포츠 등 대중들이 관심이 쏠리는 사회,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네이버의 자산으로 만들어 버린다.
한국인 대다수는 구글링을 통하는 것보다 네이버를 통해 연예인을 검색하고 어제 있던 드라마, 스포츠 경기의 내용을 검색하고 구글 검색보다 좋아한다. 학술자료나 전문적인 문서를 찾고자 할때는 전세계의 웹을 탐구하는 구글링이 훨씬 좋은 선택이긴 하나 일상에서 발생하는 단순 궁금증의 대부분은 네이버의 컨텐츠 검색 결과가 우수하다. 물론 한국 국내 범위에 한정해서. 구글링을 통해 여기저기 제각각인 웹사이트들은 유저를 피곤하게 만들지만 네이버안에서 만들어진 일관적이고 보기 좋계 꾸며진 UI로 표시되는 컨텐츠들은 확실히 피로감이 덜하다.
그리고 네이버 대문은 구글처럼 검색창 하나 홀로 놓여 있는것이 아니다. 검색창 아래에 펼쳐진 수많은 사진과 정보들로 유저를 굳이 검색을 하지 않아도 될것을 검색하고 검색하고 싶은 궁금한것들로 가득채웠다. 그냥 킬링 타임을 위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게임을 별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네이버 탑에서 이것저것 클릭하는 어찌보면 사소한 행동들이 일상이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컨텐츠를 드러내고 또 그 컨텐츠를 내부에 쥐고 있는 것이 네이버가 구글과 다른 큰 특징이다.
이러한 소위 말하는 폐쇄적인 네이버 검색 특징은 웹 생태계를 망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회사의 트래픽을 높이고 이익 창출에 밑거름이 된다는점에서 기업에서는 쉽게 포기 못하는 요소가 되었다. 이런 스타일의 검색이 광고 매출로 이어지고 네이버를 점점 키워나갈 수 있는 튼튼한 기둥이 되었고 계속 진행중이다.
네이버의 이런 전술은 적어도 한국에서만의 구글을 이기고 있기도 있다. 그리고 한국내에서 경쟁상대인 다음을 모방하게 한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다음검색은 카카오와 합병되면서 카카오톡 내애세도 검색을 키워나가고 있어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는것 같지만 pc나 모바일 앱에서의 검색은 네이버를 따라가질 못한다.
같은 특징을 가진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결과를 놓고 신경쓰지 않고 얼핏 봤을때 UI를 보나 검색결과를 보나 개인적으로 아주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네이버 검색을 많이 할까? 이런 의문점을 가지고 두 검색결과를 찬찬히 살펴보면 몇가지 차이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첫번재로 가장 눈에 띄는것은 검색결과에 노출되는 광고의 위치나 차지하는 영역등이다. 요새 한창 이슈가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검색해 보았다. 우선 양사 모두 전국 지도위에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가 나왔다. 여기까지는 유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그 밑으로 카페, 뉴스, 블로그등에서 미세먼지 관련된 글을 표시하고 맨 아래쪽에 미세먼지 관련 상품들의 검색 링크를 표시하고 있다. 그런데 다음검색 결과는 지도 밑으로 광고가 수두룩하게 따라 붙는다. 프리미엄 링크, 스페셜링크, 와이드링크 스크롤을 2번은해야 뉴스, 블로그의 미세먼지 관련 글들이 보인다. 이것이 첫번째 차이다. 광고는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크고 직관적인 매출 이지만 유저입장에서 볼때는 쓸데없이 나의 검색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물론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려고 검색하는 유저도 분명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고 검색결과에 표시되는 광고 영역과 노출 수는 너무 과하지 않나 싶다. 미세먼지관련 광고가 10개 있다할때 10개를 리스트형으로 나열하면 화면의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 하니 3개정도만 노출 되는 광고 영역에서 순차적으로 회전 되는, 돈을 더 많이 준 광고는 회전시 점유시간을 더 준다는등으로 광고의 표시영역을 줄일 수도 있겠고, 아예 맨 밑으로 광고를 내릴 수도 있겠다. 또는 검색광고가 단순 사이트 링크가 아닌 사이트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간략하게 내용이 표시되면 그것도 광고보다는 하나의 검색결과처럼 취급될 수 있다고 본다. 광고가 검색결과에 짜증을 유발 할수도 있다는 생각들은 분명 담당자들도 생각해봤던 부분 이겠지만 돈과 직결되는 부분은 함부로 바꾸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당장은 매출이 줄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검색 결과에 대한 편의성의 증가하고 유저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이는 유저를 모아 검색 쿼리를 늘리는데 분명 도움이 될것으로 본다. 이런식으로 선 순환이 된다면 검색 광고 노출에 대해서 광고주들의 생각도 많이 달라질것으로 믿는다. 분명히 기억하고 중요하게 생각해될것이 현재 네이버, 다음을 있게 한것이 유저 들이라는 것이다. 회사가 돈을 벌어야 하는것이 목적이라면 무식한 광고 모음이 아닌 유저의 검색 유도를 위한 검색 품질의 향상이다.
두번째, 이번에는 '공기청정기'로 검색해보았다. 예상대로 다음뿐아니라 네이버로 검색 첫 화면을 검색 사이트 링크로 뒤덮었다. 그런데 여기서도 다음이 광고영역이 1.5배 많은 영역을 차지해 원하는 정보를 보기위해선 스크롤을 2번이상해야 했다. (다시 첫번째 문제가 반복되는데 다음은 경쟁사 네이버 보다 검색의 노출 영역을 줄여 검색으로 도배된다는 이미지를 낮춰야 한다고 본다.) 광고 영역을 지나 이제 내가 원하는 네이버쇼핑, 다음쇼핑 부분이 보인다. 어떤 공기청정기를 살것이냐가 의도였다. 가격대별 제조사 공기청정기가 보일 것이라 예상했고 다음검색 결과는 딱 내가 생각한것까지만 보여준다. 그런데 네이버의 경우 에너지 효율, 필터별, 심지어 핫딜 항목까지 세분화 시켜서 볼 수 있다. 거기에 네이버페이로 결재할 수 있고 적립금도 쌓인다. 다음의 완패다. 네이버가 쇼핑에 많은 공을 수년전 부터 들였고 그결과 11번가, 쿠팡과 같은 쇼핑몰에 비교해서 별로 뒤쳐지지 않고 있다고 느꼈다. 이 서비스 오픈을 담당자들이 얼마나 공을 드렸을지도 느껴진다. 이렇듯 두번째 문제점은 검색결과의 품질및 타 서비스와의 연계이다. 특히 검색은 쇼핑, 음악 엔터테이먼트와 연계가 눈에 잘 띌수 있다. '아이유'를 검색했을때 네이버 뮤지부분에 나타나는 아이곡들은 곡제목, 발매일등 기본 정보외에 다음(멜론)뮤직에는 없는 플레이 버튼, 라디오, mp3 다운로드 등의 버튼이 표시된다. 멜론이라는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를 가지고 있고(아이유도 멜론 소속)도 검색 결과 따로 놀아 그 빛을 내지못하는것 같아 많이 아쉽다. 유저가 검색결과를 봤을때 유저의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결과를 내주는 것이 지난 초기 검색의 기본 기능이였다면 이제 유저의 의도외에 놓칠 수 있는 정보까지 담아주는 것이 최신의 검색 트렌드라고 본다. 네이버의 검색 결과를 보면서 원래 생각하지 않았던 서비스들을 클릭해서보 네이버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게 되는 경험을 했다. 다음은 카카오톡이라는 국민 메신져와 어떻게 잘 융합할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세번째, 검색결과 UI의 차이, 이건 개인적인 성향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같은 생각을 할것으로 보인다. 요새 관심 가는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 를 검색해보았다. (참고로 여기서도 두번째 컨텐츠 결과 차이가 발생한다. 네이버에서는 여러 영화관들의 사용 정보 및 예매 기능을 링크없이 볼 수 있다.)
먼저 다음 검색 결과에서 영화 정보 뒤로 이어지는 동영상, 블로그, 뉴스, 카페들이 쭉쭉 보이는데 스크롤 하면서 이상하게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네이버 검색 결과와 비교하니 확연히 눈의 피로도 차이가 보였다. 썸네일이 있다 없어지면서 글이 들쭉날쭉 한다거나 폰트나 줄간격등으로 인해 글을 읽을때 눈이 따라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다음 검색 결과에 많이 보였다. 네이버의 검색 결과를 책장의 가,나,다 순으로 책의 크기에 맞게 잘 정렬된 전집에 비유한다면 다음의 검색 결과는 공부하기 싫은 중학생이 신경쓰지 않은 책장같았다. 카테고리 간격, 폰트의 가독성, 들여쓰기등 어떤 요소들이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는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네이버는 검색결과 나오는 대부분이 글이고 사용자는 글을 읽는데 불편함이 없어야한다는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다. 어찌 보면 너무나 기본적인것인데 다음 검색은 간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뭐 이래저래 다음 검색이 네이버에 비해 안좋은것들을 살펴보았는데 분명 다음 검색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존재할것이다. 문제는 그런 장점이 나같은 일반사용자가 네이버 검색 대신 다음검색을 쓸만큼 크진 않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경쟁적인 회사들이 어느정도 경쟁을 유지할때 사용자들은 질높은 서비스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리를 수 있을것으로 보는데 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아마 네이버는 다음이 아닌 구글을 경쟁상대로 세계시장으로 넓혀갈지도 모르겠다. 다음입장에선 자존심이 많이 상하니 하루빨리 네이버와 동등해지거나 이길 수 있도록 레벨업 되길 바란다.

ElasticSearch 과 Kibana 사용하기

ElasticSearch 는 Java 로 만든 Apache Lucene(루씬)을 기반으로한 분산 검색엔진이다.
데이터를 JSON 형식으로 저장하여 스키마 프리하며 확장이 용이하며 검색 기능이 꽤 강력하여 여러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Kibana 는 ElasticSearch 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시각화 도구이다.

##########

# ElasticSearch 설치
# 기본적으로 Java 로 만든 루씬을 사용하기 때문에 Java 실행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
# JAVA_HOME 환경 변수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JDK 를 설치하자.
# https://www.elastic.co/downloads/elasticsearch  다운로드 후 압축만 풀어 사용하면 된다.
# Elastic 시리즈의 다른 제품도 많은데 ElasticSearch 와 연동하기 쉽다.
# windows에서는 elasticsearch-2.3.3.zip 기준
# 커맨드라인으로 서버 실행하기
bin\elasticsearch.bat
# 커맨드라인으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자바 프로세스가 수행된다.
"c:\Program Files\Java\jdk1.7.0_21\bin\java"   -Xms256m -Xmx1g -Djava.awt.headless=true -XX:+UseCMSInitiatingOccupancyOnly -XX:+HeapDumpOnOutOfMemoryError -XX:+DisableExplicitGC -Dfile.encoding=UTF-8 -Djna.nosys=true  -Delasticsearch -Des-foreground=yes -Des.path.home="C:\elasticsearch-2.3.3" -cp "C:\elasticsearch-2.3.3/lib/elasticsearch-2.3.3.jar;C:\elasticsearch-2.3.3/ㅁlib/*" "org.elasticsearch.bootstrap.Elasticsearch" start
# 윈도우 서비스로 등록하기(삭제는 remove 옵션)
bin\service.bat install
# 서비스로 서버를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가 수행된다.
elasticsearch-service-x64.exe

# osx 에서는
brew install elasticsearch
brew services start elasticsearch

# centos 에서는(5.2.2 기준, java 필요시 yum install java)
curl -O "https://artifacts.elastic.co/downloads/elasticsearch/elasticsearch-5.2.2.tar.gz"
tar zxvf elasticsearch-5.2.2.tar.gz
# restart
cat elasticsearch.pid | xargs kill
./elasticsearch-5.2.2/bin/elasticsearch -d -p elasticsearch.pid

# 설정 파일 수정
vi config\elasticsearch.yml
# osx 에서는 (brew info elasticsearch 로 config 경로 확인)
vi /usr/local/etc/elasticsearch/elasticsearch.yml
cluster.name: ysoftman-cluster1
network.host: 10.10.10.10
http.port: 9200

# 서버 확인
# 다음과 같이 접속해보면 json 형식으로 클러스터명과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http://10.10.10.10:9200/

# 플러그인 설치(centos 에서는 bin/elasticsearch-plugin 사용)
plugin.bat install --verbose analysis-icu
# elasticsearch 2.3.3 버전에서 아래 플러그인이 지원되지 않아 skip
#plugin.bat install --verbose Aconex/elasticsearch-head
#plugin.bat install --verbose lukas-vlcek/bigdesk

# 설치된 플러그인 리스트
plugin.bat list

##########

# Kibana 설치
# windows 에서는
https://www.elastic.co/downloads/kibana 다운로드 후 압축풀어 사용한다.

# 설정 파일
vi config/kibana.yml
# osx 에서는 (brew info kibana 로 config 경로 확인)
vi /usr/local/etc/kibana/kibana.yml
server.port: 5601
server.host: "10.10.10.11"
elasticsearch.url: "http://10.10.10.10:9200"

# 시작(ElasticSearch 디폴트 10.10.10.10:9200 로 연결)
bin\kibana.bat

# osx 에서는
brew install kibana
brew services start kibana

# centos 에서는(5.2.2 기준)
curl -O "https://artifacts.elastic.co/downloads/kibana/kibana-5.2.2-linux-x86_64.tar.gz"
tar zxvf kibana-5.2.2-linux-x86_64.tar.gz

# 혹시 열려 있는 kibana 프로세스 확인
ps -ef | grep '.*node/bin/node.*src/cli'

# restart(daemon 설치 포스트 참고)
daemon --name=kibana --pidfile="/home/ysoftman/kibana.pid" --stop
daemon --name=kibana --pidfile="/home/ysoftman/kibana.pid" --chdir="/home/ysoftman" --  "./kibana-5.2.2-linux-x86_64/bin/kibana"

# kibana 확인
http://10.10.10.11:5601/

# 추후 logstash 로 유입된 로그 데이터를 검색(Discover->검색명령)할 수 있다.
# elasticsearch 는
# DSL(Domain Specific Language)의 json 형태의 쿼리로 검색할 수 있고
https://www.elastic.co/guide/en/elasticsearch/reference/current/query-dsl.html

# lucene 쿼리로도 검색할 수 있다.
https://www.elastic.co/guide/en/kibana/current/lucene-query.html

# 예제
# AND, OR, NOT 은 대문자로 써야하고 각각은 && || ! 로 쓸 수 있다.
# http.response.code 필드가 존재하고, 값은 200,204,302가 아닌것들 검색
(_exists_:http.response.code) AND NOT(http.response.code:200) AND NOT(http.response.code:204) AND NOT(http.response.code:302)

##########

# 테스트 해보기
# curl 바이러리 다운로드(윈도우 기준)
https://bintray.com/artifact/download/vszakats/generic/curl-7.49.0-win32-mingw.7z

# 환경변수 추가(윈도우 기준)
PATH=%PATH%;C:\curl-7.49.0-win32-mingw\bin

# 문서 추가(생성)
# 리눅스는 옵션값에 quote(')를 사용하지만 윈도우는 doublequote(")를 사용해야 한다.
curl -X PUT http://10.10.10.10:9200/2016-05-27/ysoftman/doc1 -d "
{
"no\":123456,
"name\":\"ysoftman\",
"etc\":\"melong\"
}
"

# 문서 조회(curl 대신 브라우저 URL 로 요청해도 된다.)
curl -X GET http://10.10.10.10:9200/2016-05-27/ysoftman/doc1

# 문서 검색(curl 대신 브라우저 URL 로 요청해도 된다.)
curl -X GET http://10.10.10.10:9200/2016-05-27/ysoftman/_search?q=name:ysoftman

# 문서 삭제
curl -X DELETE http://10.10.10.10:9200/2016-05-27/ysoftman/doc1

# 참고
https://www.elastic.co/downloads/elasticsearch
https://www.elastic.co/guide/en/elasticsearch/plugins/2.3/plugin-management.html
https://www.elastic.co/guide/en/elasticsearch/reference/current/docs-index_.html
https://curl.haxx.se/docs/httpscripting.html#Modify_method_and_headers
http://d2.naver.com/helloworld/273788

Google 이미지 검색

구글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

예를 들어 사진속의 사람 이름을 모를 경우, 사진으로 사람이름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