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테 미니무비 30일의 약속

유튜브를 보다가 나오는 광고를 스킵하지 않고 무심코 보게 됐는데 끝까지 보게된 광고다.


사실 '덴티스테' 라는 치약광고인데, 치약짜는 장면은 몇초만 보이고 그냥 짧은 제목그대로 미니 영화 한편 보는것 같다.

현실에서의 부부들이 결혼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무덤덤 해지는 일상의 무료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공감이 많이 간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는데, 이희준 배우는 많이 알려졌지만 와이프 역할의 여배우는 많이 보긴 한것 같은데 이름을 알지못해 찾아봤다.

검색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끈질기게 검색해서 알아냈다.ㅋ
이름은 이소윤, 그런데 출연작이나 기타 정보가 많이 없어 아쉽다.

이 광고에서 또하나 좋은건 영상의 내용을 너무나 잘 설명하고 더욱 깊게 빠져들게 하는 배경음악 '산책' 이라는 노래다.

온유 - 산책

네이버 뮤직에서 구매완료~
이른 아침이나 저녁 노을 산책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손잡고 걷고 싶어지는 음악이다.
한동안 들을때마다 이 영상이 떠오르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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