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덴티스테' 라는 치약광고인데, 치약짜는 장면은 몇초만 보이고 그냥 짧은 제목그대로 미니 영화 한편 보는것 같다.
현실에서의 부부들이 결혼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무덤덤 해지는 일상의 무료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공감이 많이 간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는데, 이희준 배우는 많이 알려졌지만 와이프 역할의 여배우는 많이 보긴 한것 같은데 이름을 알지못해 찾아봤다.
검색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끈질기게 검색해서 알아냈다.ㅋ
이름은 이소윤, 그런데 출연작이나 기타 정보가 많이 없어 아쉽다.
이 광고에서 또하나 좋은건 영상의 내용을 너무나 잘 설명하고 더욱 깊게 빠져들게 하는 배경음악 '산책' 이라는 노래다.
온유 - 산책
네이버 뮤직에서 구매완료~
이른 아침이나 저녁 노을 산책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손잡고 걷고 싶어지는 음악이다.
한동안 들을때마다 이 영상이 떠오르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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