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 영화를 지금에서야 봤다. 무더운 여름날 저녁... 무심코 컴앞에 앉아 영화를 본다...
항상 결말이 뻔히 보이면서도 보게되고 또 감성에 젖어 나도 모르게 울먹거린다.
사랑하는 이를 보내고 가슴아파하는 주인공 남자... 세월의 안타까움속에 여자는 남자의 기억속에서 맴돌고...
남자는 그녀와의 옛추억에서 흐느낀다... 어찌보면 너무도 괴롭고 힘든 일인데...
흠... 하지만 애절한 사랑을 평생 한번도 안해봤다면 그게 정말 괴로운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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