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난 시간속에서 역사를 남긴다. 조금 있으면 사라져버릴 내 작품들, 아무도 보지 않고, 아무도 듣지 않지만 내가 보고 듣는다.
내 느낌은 모두가 알지 못하지만 이 또한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난 벗어날 수 없는 시간속에서 생겨나고 강해지고 약해지고 사라진다.
뻔한 앞날에 희망을 걸어보고 결코 이길 수 없는 도박을 계속하고 있다.
시간이여 실체없는 시간이여 날카로운 정확함을 무기로 내 모든것을 조여오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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