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올해가 다 가고있다. 이제 밖에 나가면 코가 찡하고 머리가 지끈할정도로 추운 날씨다.
그럴사한 눈만 내리면 딱이다...^^;;; 이런 12월에 난 학교 랩실, 학원, 집을 오가며 힘없이 돌아다닌다.
그냥 수레바퀴처럼 나도 모르게 반복되는 생활을 하고있다.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감에 힘겹게 몸을 움직인다.
아침엔 눈을 뜨기가 쉽지않고, 집이건 학교건 한번 들어가면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진다. 무료한 요즘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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